Author : Jin Hyeop Lee, Daegue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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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스마트폰 포트폴리오는 매우 복잡합니다. 플래그십인 갤럭시 S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중급형 갤럭시 A 시리즈, 저가형 갤럭시 J 시리즈, 게다가 각 비정규 라인업의 수많은 파생형들이 포트폴리오를 빽빽히 메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최초의 갤럭시 A 시리즈가 출시되기 전의 비 플래그십 제품들은 플래그십에 비해 너무 많은 패널티를 안고 있었습니다. 낮아진 가격 이상으로 제품의 품질이 조악했었지요. 변화가 처음 감지된 것은 갤럭시 알파의 출시였습니다. 갤럭시 알파는 꽤 훌륭한 만듦새에 이전 세대 플래그십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적당한 가격대를 공략하며 자기만의 위치를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스마트폰 시장의 팽창은 눈부실 정도였습니다. 늘어난 수요는 기업의 돈을 끌여들었고, 천문학적인 재원은 빠른 기술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수년 전의 최신 PC용 CPU에 비해 몇 세대나 뒤떨어진 공정에서 제조되던 모바일 AP는 이제 최신 PC용 CPU와 비슷한 세대의 공정을 이용하고 되었고, 명령어 집합 구조(ISA,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 역시 빠르게 보급되어 x86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속성장이 언제까지고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포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의 스마트폰 도입률은 이미 총 인구수에 육박하거나 심지어 초과하기도 하며, 더 이상 최신 스마트폰이 이전 세대에 비해 확실한 체감성능 향상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의 중심은 플래그십에서 중/보급형으로,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 저개발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제조사들의 라인업 수정에도 이런 경향이 반영되어 있는데요. 오늘 살펴볼 삼성의 2016년형 갤럭시 A 시리즈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삼성의 안간힘이 녹아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한번 자세히 들여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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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글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drmola.com/review/4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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