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urator : Daeguen Lee
(※ 이 글은 AnandTech의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AMD 201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어제 AMD는 201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놀랍게도, 실로 오랜만에 그들은 흑자 반등에 성공했다. 총매출액이 증가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 백엔드 프로세싱 부문을 후지쯔(NFM)와의 조인트벤처로 1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해낸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선 지난 분기의 총매출은 10억 2700만 달러로 직전 분기(1분기)의 8억 3200만 달러보다 무려 23%가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의 9억 4200만 달러보다도 9%가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31%로 여전히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전년 동기의 25%보다는 크게 성장한 것이다. 지난 분기의 영업손실 역시 8백만 달러로 "영업이익"은 아니었지만 직전 분기의 영업손실 6800만 달러, 전년 동기의 영업손실 1억 3700만 달러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난 분기 순이익은 69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의 순손실 1억 8100만 달러 / 직전 분기의 순손실 1억 900만 달러를 딛고 마침내 흑자 전환을 이뤄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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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글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drmola.com/review/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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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일이군요. 앞으로 좀더 분발해서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음
지금보다 훨씬 좋은 VGA CPU를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을해도 돈 엄청 들어가는 두 분야를 하고 있으니 .. 에휴 ..
돈많고 비전 좋은 회사가 VGA만 뚝 떼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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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북극성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게임기 쪽은 앞으로도 쭉 암드의 밥줄이 될 겁니다. 왜냐하면, 게임기도 아이폰처럼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성능과 기능을 올려가는 방향으로 갈테니까요. 호환성을 유지하려면 암드 APU에서 벗어나기 어렵고요. 따라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계속 암드 APU로 갈 겁니다.
Reply: 북극성 주소 수정/삭제 댓글
라데온이 지포스보다 게임기에 어울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도 합니다.
라데온은 GPU에서 처리하는 것을 지포스는 CPU에서 처리하는 작업이 꽤 있는 듯 합니다. 이를 보면, 라데온은 VGA 만의 전성비 보다는 시스템 전체 전성비가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거꾸로 지포스는 VGA만의 전성비를 목표로 하고요. CPU+GPU 다 만드는 암드와 GPU만 만드는 엔비디아의 차이일 겁니다.
따라서, 게임기는 시스템 전체 전성비가 중요하니, 암드 방향이 맞습니다. 게임기는 보통 저성능 CPU + 고성능 GPU 조합으로 가는 것을 봐도 라데온 방향이 게임기에는 맞습니다.
그래픽 | [분석] 그래픽 카드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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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틀리뷰 15-12-31 17:39 조회8,453회 댓글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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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켄시로 주소 수정/삭제 댓글
발전 가능성능 따져도 라데온터럼 왠만하면 GPU에서 직접 다루는 방식이 맞습니다. GPU는 아직도 계속 빨라지는데, CPU 성능 발전은 거의 한계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GPU 작업을 CPU에 넘기는 방식은 머지 않아 CPU 성능 한계에 걸려서 더 이상 써먹기 어려워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