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tice & Personal Log/Photo

동생컴 조립!

글쓴이: 이대근 (ㄷㄱ)


사실 동생 전용은 아니고 집에 둘 컴퓨터입니다만..ㅋ
엄마아빠는 컴퓨터를 거의 안 쓰시니 뭐. 동생컴이죠ㅋㅋ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CPU: AMD Athlon II X3 425
- M/B: Biostar TA785GE 128MB
- RAM: EK메모리 DDR2 PC2-6400 블랙 2GB x 1EA
- HDD: WD 캐비어블루 320GB
- ODD: LG Super-Multi GH-22NS50
- PSU: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M350EF 80PLUS
- CASE: A-ONE 710XG SOAVE 화이트

지극히 평범한(?) LP시스템입니다.
CPU는 뽑기의 짜릿함을 느껴보고 싶어서 일부러 라나를 골랐는데 결과는 참담한 실패ㅠ


▲ 박스샷입니다.


▲ 박스를 풀어보니 아기자기한 상자들이...
집 컴이라 예쁘게 놔둘걸 생각해서 LP 슬림케이스에 부품들도 mATX 규격으로 맞췄습니다.
가운데엔 요즘 미친듯이 몸값이 오르신 여자분이 계시는군요-_- (램)


▲ 오늘의 주인공! 애슬론 II X3입니다. 같은 트리플코어인 페넘 II X3와 다른 점이라면 L3캐시가 없단 겁니다.
10만원 미만의 가격에 운이 좋으면 쿼드코어 (프로푸스 or 데네브) 로 변신되는 잇점이 있습니다.


▲ 코드를 확인해보니 CADAC입니다. 이 코드는 프로푸스 코어 기반으로 알려져있는 코드입니다.
(참고로 데네브 기반의 CACYC도 있으나 여기까진 바라지도 않았습니다ㅠ)
프로푸스와 데네브의 관계 또한 라나와 헤카의 관계와 같습니다. L3캐시가 없는쪽이 프로푸스.

암튼. 부푼 마음을 안고 ACC를 활성화해 보았으나 포스팅조차 안되더군요-_ㅠ


▲ 이건 사실상 이 시스템을 기획하는 동기부여가 된 케이스입니다.ㅋㅋ 너무 이뻐요~


▲ 그래도 열어놓으면 다 똑같습니다;;ㅋ
사실 이 케이스는 다른 LP에 비해서도 조립하기 까다로웠습니다.
파워를 장착하기 위해선 ODD 장착 프레임을 들어내야 하는 구조입니다.


▲ 이건 무난한 캐비어블루.


▲ ODD 장착 프레임을 들어내면 파워장착용 브라켓이 드러납니다.


▲ 이 브라켓을 파워에 장착하고, 원위치에 밀어넣으면 파워장착은 완료입니다ㅋㅋ


▲ 들어낸 프레임에 ODD와 하드를 장착하고...


▲ 위 그림과 같이 다시 끼워넣습니다. (아래의 검은색이 파워)
대충 어떤 구조인지 아시겠죠?
하드 케이블 한번 바꿔끼우려면 별의별 부산을 떨어야 합니다ㅠㅠ


▲ 785G 칩셋을 쓴 바이오스타 보드입니다. 라데온 HD 4200 그래픽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내장그래픽 보드 중에서는 가장 쓸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조립하다 안 사실인데... 여타의 mATX보드보다는 좀더 뚱뚱한 관계로
케이스에 장착할때 파워와 매우 간섭이 심했습니다-_-;;;


▲ CPU와 램을 장착한 사진입니다.
(동생에게 미안한 사진... 꼭 쿼드코어로 바꾸고 램 한개 더 끼워주마-_ㅠ)


▲ 그리고 전격적인 완성샷.
위에서 언급했듯 보드를 우겨넣기가 너무 힘들어서
조립 과정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_-;;


▲ 완성샷 한번 더~
LP시스템 선정리 '그까이거~'
벨크로타이는 위대합니다.


▲ 그리고 요건 케이스와 디자인을 맞춘 새 키보드ㅋㅋ


▲ 시스템 풀샷!

'Notice & Personal Log >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ㄷㄱ의 시스템 이사: 마엘스트롬으로  (0) 2009.11.27
[우사미] 우사미의 린필드 시스템  (0) 2009.11.27
HIS Radeon HD 4890 TURBO+ 1GB  (6) 2009.11.06
OCZ XTC 램쿨러 장착샷  (0) 2009.11.06
쿨러마스터 V8  (10)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