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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Personal Log/Photo

Thermaltake Level 10 GT (외전)

글쓴이: 이대근 (ㄷㄱ)


도착신고와 조립샷을 어제 올렸지만...
시원찮은 사진 때문에 상심해 있다가, 심기일전하여 다시 한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뭐 그래도 찍사 & 카메라가 동일한 관계로 크게 나아진 건 없습니다 ㅠㅠ)



▲ 촬영을 위해 넓은 곳으로 본체를 옮기던 중 한 컷...
평소 컴퓨터 주변을 어떻게 해놓고 사는지 이렇게라도 기록을 남겨 두려 합니다.

책상 위엔 보노보스 BOS-4000 스피커와 마이크로보드 30인치 모니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본체는 책상 아래에 두고 씁니다.



▲ 미묘하게 다른 각도로 한장씩...

사진을 촬영할 적당한 장소를 찾다가, 룸메의 침대에 올려놓고 찍게 되었습니다.
하아... 하지만 결과물을 보니 다시 한숨부터...


▲ ......
이게 저의 한계입니다.


▲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왜 '오래된 사진' 필터라도 적용한것마냥 이 모양이냐구...ㅠㅠㅠㅠㅠ


▲ 문짝을 열어 보았습니다. 의외로 '평범한 케이스' 같죠?



▲ 그래도 '평범한 케이스' 치고는 드물게 확장 슬롯 8개를 제공해 4-way 구성이 가능합니다.ㅋㅋ
(사진상으론 안 보이지만 맨 아래 그래픽카드 바로 밑에 네번째 PCI-Express x16 슬롯이 있습니다)


▲ 문짝엔 측면팬이 달려 있는데, 에어 그릴이 달려 있어 바람을 원하는 방향으로 불어 줄 수 있습니다.


▲ 라데온 6000 시리즈의 오마주?ㅋㅋ


흑흑... 카메라 꼭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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