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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Personal Log/Diary

Sneak peek

글쓴이: 이대근 (ㄷㄱ)


조만간 다룰 토픽을 소개합니다.

1. SoftTH (= Soft 'TripleHead2Go') -> 링크
2. 'Form is temporary, class is permanent'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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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기획의도)에 관한 조금 자세한 이야기:

"요즘 라데온 3850, 3870 가격 차이가 얼마나 하죠?
4870, 4890은 또 어떤가요?
분명 현역으로 뛸 땐 다른 급이라 여겨졌는데, 몇 세대 지나고 보니 그때의 급이란 게 다 부질없죠?
과연 그래픽카드의 '클래스'란, 세대가 바뀔 때마다 매번 변해야만 하는 기준일까요?
좀 더 확고하고 불변에 가까운 분류는 있을 수 없을까요?"

"580은 분명 480보다 좋지만, 480으로 버벅거리는 게임을 580이라고 원활하게 돌릴 수 있을까요?
60프레임이 66프레임이 되었다 한들 그 게임에선, 이미 480 선에서 최고 클래스가 달성된 거죠."

"일반적인 옵션에서 5870이 465보다 훨씬 좋은 카드란 사실은 명백합니다.
하지만 특정 옵션을 걸었을 때 465는 그래도 그럭저럭 할 만한 프레임이 나오는 반면
5870은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프레임이 하락한다면?
당황스럽겠지만, 그 옵션이 적용된 경우에 한해서만큼은 5870을 465의 아랫급으로 봐야겠죠.
그리고 '일반적인 옵션'에서의 성능이 둘 다 60프레임을 넘겨 사실상 비교가 무의미했다면
결국 그 게임을 즐기기엔 5870보다 465가 더 최적의 그래픽카드라고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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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 is temporary, class is perma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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