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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Personal Log/Diary

밀린 일기들

글쓴이: 이대근 (ㄷㄱ)


1. 서울에 거처가 생겼습니다.
제가 알박고 있는 P사의 대표님께서 지난 주 전격적으로 본부 근처에 거처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머물러 있으면서도 도움은커녕 폐만 되는게 아닌가 하여 있게 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까지 호의를 베풀어 주시니 그야말로 몸둘 바를 모를 만큼 황송합니다.ㅠㅠ


2. K가 아니라 X가 왔습니다.
P사와는 또 별개로, 저도 직접 어떤 미디어를 통해 입수한 "E"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건을 받기 전에, 미디어로부터 구체적으로 "E"의 어떤 모델이 올지는 미리 언질이 없었기에
P사를 비롯해 다른 모든(제가 정보를 얻을 수 있던)채널이 입수한 K 모델이 오지 않을까 추측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똑같은 걸 받을텐데 뭐하러 기다려' 하는 생각에 P사의 K로 미리 테스트를 해 왔었죠.

...그런데 저한테 온 놈은 X 모델이더군요 -_-
덕분에 저도, P사도 모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막판에 대조군이 하나 늘어났으니......)


3. 새 벤치를 구상하는 중입니다.
CrossFireX vs SLI 벤치의 스핀오프 격으로 조만간 올릴 차기 벤치는, 투 트랙으로 다뤄집니다.

-> (전편에서 못 다룬) GTX 580 x 4 vs 6970 x 4 왕중왕전
-> 차상위 라인업 (570 / 560 Ti / 560 / 6950 / 5870 / 6870) 싱글 / 2-way 대결


후자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Intel Core i5 2500K + ASUS MAXIMUS IV EXTREME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고,
전자는 4-way 구성을 위해 -※ 천기누설!- "E-X" + R4E 플랫폼에서 테스트를 할 계획입니다.

//

음......

요새 들어 문득문득 뭔가에 쫓기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이것만큼은 꼭 이뤄 놓고 말리라' 하는 절박한 마음을 그러모으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마음가짐이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아잣!
(조만간 또 깜짝 놀랄 만한 -하지만 오래전부터 계획해 온-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될 듯 합니다.ㅋㅋ)

암튼. 이번에도 계획한 대로 미션을 완수하려면 여기저기 손을 벌려봐야 할 것 같군요...ㅋㅋ

//

일기와는 상관 없는 내용인데,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을 한번 만나뵙고 싶기도 합니다.
댓글로 이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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