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이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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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 퍼포먼스급 크파/SLI 벤치마크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iyd.kr/604




Introduction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 벤치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GTX 780 Ti 리뷰가 사실상 마지막 글이었죠?)


한달여라는 시간 동안 푹 쉬...............ㄴ 건 아니고 ㅠㅠ 그동안, 실은 끊임없이 지금 올릴 이 벤치를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새 드라이버 업데이트라도 되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다행히 & 고맙게도 엔비디아 / AMD 양사 모두 제가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새 드라이버를 내놓지 않아 도중에 테스트를 갈아엎어야 한다든지... 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모쪼록 양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이번 벤치는 제목이 말하고 있는 바와 같이 '플래그십 패싸움', 즉 엔비디아와 AMD 양사의 플래그십 그래픽카드를 1:1 비교뿐만 아니라 듀얼/트리플/쿼드 구성으로 2:2, 3:3, 4:4 맞대결을 벌이는 것이 컨셉입니다. 최근 한두달 사이 양사의 하이엔드 라인업이 숨가쁘게 갱신되면서 아직까지는 이들 제품으로 크파나 SLI를 구성해 테스트한 결과가 (국내/외를 통틀어) 전무하다시피 하며, 또 AMD의 경우 R9 290/290X부터 크파 브릿지가 없어지고 내부적인 연결이 신설되는 등 크파를 구현하는 방식이 과거와 달라진 점도 있어 진작부터 이 벤치를 '해야겠다'는 사명감은 있었으되 현실(=돈)이 그에 따르지 못하던 차에... P사의 대규모 물량지원을 받아 덜컥 상상을 현실화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 역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군요. P사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사실 Crossfire vs SLI란 주제는 이번에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이 아닙니다. 멀게는 크파나 SLI란 기술이 가능해진 바로 그 시점으로부터, 가까이는 제가 2년 전부터 작성해 온 <Crossfire vs SLI>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엔비디아와 AMD가 각자의 그래픽카드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음에 따라 그들을 여러 쌍으로 구성하는 크파와 SLI 역시 비교의 대상이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일단 이 글 이전까지의 <Crossfire vs SLI> 시리즈를 간략히 소개하며 이 글의 방향을 잡아 볼까 합니다.


시리즈의 첫 글은 바로 이것.


Crossfire vs SLI - 1부 ('11.11.04)


대조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 GTX 580 싱글/듀얼/트리플

- GTX 590 싱글/듀얼

- HD 6970 싱글/듀얼(6990)/트리플(6990+6970)/쿼드(6990+6990)


당시 최고의 그래픽카드이던 GTX 580과 HD 6970을 사용해 크파/SLI 구성시의 성능을 테스트한 벤치입니다. 다만 당시에도 GTX 580과 HD 6970을 각각 네장씩까지는 확보하지 못해, GTX 580은 트리플 구성까지만 벤치를 진행하였고 쿼드 구성은 양사의 듀얼 GPU 그래픽카드를 두개씩 묶어(GTX 590 x 2, HD 6990 x 2) 간접적으로 테스트할 수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한편,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3주만에 작성한 2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Crossfire vs SLI - 2부 ('11.11.25)


대조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 GTX 570 싱글/듀얼/트리플

- GTX 560 Ti 싱글/듀얼

- GTX 560 싱글/듀얼

- HD 6950 2GB 싱글/듀얼/트리플

- HD 6950 1GB 싱글/듀얼/트리플

- HD 6870 싱글/듀얼

- HD 5870 싱글/듀얼


전편과는 달리 비교적 '대중적인' 그래픽카드에서의 크파/SLI 구성시의 성능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편, 2부를 탈고한 뒤 1부에서 못다한 꿈(?)을 눈여겨봐 주신 주변 지인분들의 십시일반으로 GTX 580 / HD 6970을 '대여'해 벤치를 진행할 수 있게 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바로 여러분의 힘을 조금씩 나눠 받아 비로소 가능해진, 1-2부의 등장입니다.


Crossfire vs SLI - 1부 외전 ('11.11.27)


대조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 GTX 580 싱글/쿼드

- GTX 590 ½(1 GPU)/듀얼(4 GPU)

- HD 6970 싱글/쿼드

- HD 6990 듀얼(4 GPU)


이로써 당대 최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4장씩이나 모셔다가 '더 아쉬울 것 없는' 벤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튼. 이로써 3부작(당시의 생각으로는)이 마무리되고 저는 입대를 하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3부작이 아니라 '시즌 1의 3부작' 정도가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설마하니 당시엔 매 세대마다 이 시리즈를 계속 올리게 될 줄 몰랐기에 -_-;;


입대 직후 AMD는 서던 아일랜드 시리즈를 발표했고, 그 후 몇달이 지나 엔비디아도 케플러 시리즈를 출시하며 바야흐르 양사의 그래픽카드 라인업이 모두 전면적인 세대교체를 이루게 됩니다. 페르미 / 노던 아일랜드의 끝판왕을 가린 첫 3개의 글이 '시즌 1'이라면 케플러 / 서던 아일랜드로 대결을 붙인 네번째 글은 '시즌 2'라고 불러도 큰 손색이 없겠죠. 현역 군인의 신분으로 작성한 아래의 글이 바로 그것입니다.


Crossfire vs SLI 시즌2 ('12.07.22)


대조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 GTX 680 싱글

- GTX 690(@680 클럭) 싱글(2 GPU)/듀얼(4 GPU)

- GTX 670 싱글/듀얼/트리플/쿼드

- HD 7970 GHz Ed. 싱글/듀얼/트리플/쿼드

- HD 7970 싱글/듀얼/트리플/쿼드


제목과는 달리 GTX 680을 네장까지 공수하지는 못해 GTX 690을 680 클럭으로 오버클럭한 것으로 GTX 680 두개분을 갈음한 점이 아쉬웠던 벤치입니다. 즉 엄밀히 말하자면 오버클럭된 GTX 690 두장과 7970 GHz Ed. 네장 사이의 비교... 정도가 정확한 말이었겠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차상위 라인업인 GTX 670 / 7970까지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정확한 크파/SLI 효율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나긴 시간이 흘러 바로 오늘.

...바야흐르 <Crossfire vs SLI 시즌3> 이 공개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참가 선수들의 사진부터 보고 가시겠습니다.








어우... '멋'이 아주 뚝뚝 묻어 나오는군요, 사진만 좀 더 잘 찍었으면...



Test Setup & Methodology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게임/벤치마크 툴/기타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특기할만한 점을 요약하자면 우선 '공식적으로' Quad SLI가 불가능한 GTX 780을 대조군에 넣기 위해 불가피하게 다른 대조군들과 다른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싱글/듀얼은 물론 트리플까지는 다른 지포스 대조군과 마찬가지로 최신 311.93 베타버전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며 쿼드 구성에 한해 Quad SLI가 가능하도록 개조된 320.00 베타버전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결과를 보실 때 다른 대조군들보다 비정상적으로 GTX 780 쿼드 구성이 성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면 드라이버 버전에 따른 차이가 원인일 것이라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배틀필드 4 와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긴 했습니다).


두번째로, 그동안 제가 작성한 리뷰들과 비교했을 때 테스트한 게임 수가 왕창 늘어났단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간 상대적으로 적은 가짓수의 게임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이유는, 아무래도 그래픽카드 성능의 한계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빡센' 게임 위주로, 거기에다 엔비디아/AMD 양사 중 어느 한쪽에 과도하게 최적화되지 않은 타이틀을 추리다 보니 결과적으로 적은 수의 후보군만 남은 탓도 있지만... 아무튼. 신작 게임은 꾸준히 나와주고 있으니 앞으로는 신작 위주로 발빠르게 엔트리를 확장해 보려 합니다. 이번엔 그 첫 시도(?)로 배틀필드 4, 콜 오브 듀티 : 고스트,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 등의 타이틀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엔트리를 기존보다 크게 늘렸습니다.


테스트의 방법론 자체(ex : 어떻게 프레임을 재는지, 샘플링은 몇 배수의 모집단에서 추출되는지 등등)는 그간과 달라진 바가 없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테스트 자체를 경량화하지 않으면서 대조군/테스트 항목 모두 크게 늘린 결과로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과 체력과 전기세 난방비 기타등등...)이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뜻도 됩니다. (생색내려는 건 아니고...)


한편, 테스트를 진행한 해상도의 의미를 짚어 보자면... 가로 픽셀수가 1920 / 2560 / 3840인 해상도는 각각 Full HD, Quad HD(QHD), Ultra HD(UHD)를 대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Full HD와 UHD는 16:9 비율인 1920 x 1080, 3840 x 2160으로 구성한 반면 굳이 QHD만 16:10으로 한 이유는 픽셀 수 때문입니다.


1920 x 1080 해상도의 픽셀 수는 약 2백만개, 3840 x 2160은 약 8백만개로 둘의 픽셀 수는 정확히 4배 차이가 납니다. 만약 QHD 해상도를 똑같이 16:9로 잡아 2560 x 1440으로 하면 픽셀 수가 약 360만개가 되는 반면, 16:10인 2560 x 1600의 경우 정확히 4메가픽셀의 구성이 됩니다. 테스트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내내 제 사고를 지배한 원칙은 (완벽하진 않더라도) 각 테스트로부터 얻어진 결과가 어느 정도 일관성있는 규칙 하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200만 픽셀과 800만 픽셀 사이에 끼워넣기에 360만보다는 400만이 더 낫겠다는 결론이었습니다. (픽셀 수가 두배씩 증가할 때마다 성능이 얼마나 하락하는지... 뭐 이런 분석이 가능해지길 원했달까요) 또한 현실적으로 QHD급 해상도가 많이 쓰이는 30인치대의 모니터는 대부분 16:10 종횡비를 갖는다는 점... 까지 고려해서, 이와 같이 해상도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옵션 구분을 안티 미적용 / 4배율 안티로 나눈 이유도 설명할 수 있는데, 안티가 구현되는 방식에 따라(ex : SSAA, MSAA, MLAA, FXAA...)퍽 달라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안티란 주어진 해상도의 "몇 배율"로 더 잘게 쪼갠 픽셀을 원래의 해상도에 맞춰 뭉게는 작업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4배율 안티 적용시 대체로 원래 해상도보다 가로세로 두배씩 더 커진 데이터를 처리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며, 다시 한번 바꿔 말하자면 예컨대 특정 해상도에서 안티 적용시의 성능이 (같은 비율로 픽셀 수가 증가한) 고해상도에서의 성능보다 더 떨어진다면 해당 게임(또는 그래픽카드)의 안티 처리 알고리즘이 매우 비효율적이란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아주 rough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바로 이 점이, 제가 그동안 안티 미적용 / 4배율 안티 적용으로 옵션을 나눠 테스트해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래프의 바다에 빠져 봅시다!



Result - 1. 3DMark 11





▲ 대체로 엔비디아 / AMD 양쪽의 대조군 모두 괜찮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TX 780 쿼드 구성은 다른 엔비디아 대조군들과 적용된 드라이버가 다른 관계로 그래프 색을 다르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적용됩니다) 한편 비교를 위해 투입한 듀얼 GPU 그래픽카드들인 7990, GTX 690, ASUS 760 MARS는 이렇게 초라해 보일 수가 없군요... 다들 어딜 가도 한가닥 하는 제품들일 텐데.



2. 3DMark 2013 Fire Strike





▲ 역시 멀티 GPU 구성시의 성능향상은 괜찮은 편입니다. 효율만 보면 SLI보다는 크파 쪽이 더 좋아 보입니다.



3. Aliens vs Predator


이번 게임은 (알파벳 순서 때문에 늘 선봉에 서는-_-;;) 첫 게임 테스트,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입니다.

이 테스트를 포함해서, 모든 게임 테스트에서는 그래프가 좀 많은 관계로 -_-;; 안티 미적용시와 적용시를 나눠 코멘트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냥 스크롤을 천천히 내리면서 글이 나오는 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


우선 안티 미적용시의 성능입니다. 그래프는 해상도 순서대로 배열됩니다 (FHD -> QHD -> UHD)






▲ 안티 미적용시의 성능은, 우선 1:1 비교시에는 GTX 780 Ti와 GTX 780이 각각 R9 290X / R9 290을 앞서는 모습입니다. 다만 위 표를 통해 알 수 있듯 멀티 GPU 구성시의 효율은 SLI보다 크파 쪽이 꾸준히 더 좋은 편이고, 그 결과 대체로 트리플 구성 이상부터는 R9 290X / R9 290이 각각 GTX 780 Ti / GTX 780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크파/SLI 효율은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좋아집니다.


아래는 4배율 안티 적용시의 성능입니다.






▲ 안티 적용시에는 1:1 비교에서부터 R9 290X / R9 290이 각각 GTX 780 Ti / GTX 780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멀티 GPU 효율은 여전히 크파가 SLI보다 좋고, 따라서 모든 해상도에 걸쳐 AMD측 대조군이 엔비디아측 대조군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에서 안티 적용시의 성능하락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 표에서 어떤 경향성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대체로 AMD측 대조군이 엔비디아측 대조군보다 성능하락폭이 더 적단 것만큼은 뚜렷해 보입니다. 사실 각 진영별로 성능하락률 자체는 꽤 균질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4. Batman : Arkham City


이번 게임은 배트맨 : 아캄시티입니다. (아캄 오리진이 더 나중 버전이란걸 테스트 중반에야 알았...)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를 보면 모든 구성에서 엔비디아측 대조군이 AMD측 대조군을 앞서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효율'만 놓고 보았을 땐 SLI보다 크파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 만 애초 단일 성능이 많이 낮았던 탓이겠죠. 어쨌든 이 게임에서는 (대표적인 피직스 지원 타이틀이란 점도 그렇거니와) AMD보다 엔비디아가 더 나은 UX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 안티 적용시에도 결과의 양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GTX 780 쿼드 구성인데... 다른 엔비디아 대조군보다 더 낮은 버전의 드라이버에서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성능상 결점이 발견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GTX 780 Ti와의 SLI 효율을 비교하면 오히려 더 좋기까지 합니다. 과연 앞으로도 쭉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한편, 이 게임에서도 안티 적용시의 성능하락율은 AMD측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엔비디아가 이 게임에서 강세를 보인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의 결과입니다.



5. Battlefield 3


이번 게임은 제가 시즌1을 처음 집필할 당시 (2011년 11월) 가장 '핫'한 타이틀이었던 배틀필드 3입니다.






▲ 일단 Quad HD 이하의 해상도에서는 전반적으로 (단일 GPU 구성을 제외한) 모든 대조군이 비슷비슷하게 평준화된 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UHD 해상도를 적용하지 않는 한 듀얼 이상의 구성은 사실상 필요없어 보입니다. UHD에서는 꽤 괜찮은 멀티 GPU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역시 SLI보다는 크파의 효율이 상당히 명확하게 더 높습니다.


안티 적용시의 성능은 어떠할지, 한번 살펴봅시다.






▲ 앞서 살펴본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와 거의 비슷한 양상입니다. 대체로 듀얼 구성까지는 AMD측 대조군이 엔비디아측 대조군에 밀리다가, 트리플 이상의 구성에서 역전하는 모습을 반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멀티 GPU 구성시의 효율은 크파가 SLI보다 더 좋습니다.



▲ 안티 적용시의 성능하락율입니다. QHD 이하 해상도에서는 사실상 평준화된 결과를 보였기에 이 분석이 별로 의미가 없고, UHD의 결과를 기준으로 보자면 GPU 갯수가 늘어날수록(=성능이 좋아질수록)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폭이 더 작아지는 것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6. Battlefield 4


이번 게임은 올해 가장 화제를 모은 타이틀, 배틀필드 4입니다.






▲ 이 게임은 트리플 구성 이상의 SLI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듀얼 구성시의 성능만을 갖고 논하자면...... 이것 역시, SLI보다 크파의 효율이 확연히 더 높습니다. 게다가 QHD 이상의 해상도에서는 1:1 비교만으로도 AMD측 대조군이 엔비디아측 대조군을 이기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한마디로 여기서는 AMD 승.


안티 적용시에는 그 양상이 조금이라도 바뀔지, 한번 살펴봅시다.






▲ 안티 적용시에도 앞서 드러난 양상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특이한 점은 QHD 해상도에서 GTX 780의 결과가 GTX 780 Ti보다 큰 폭으로 뒤처지기 시작했단 점인데, 둘 사이의 (해상도/안티에 따라 차이가 벌어질만한) 차이점은 메모리 대역폭뿐이란 점을 생각할 때 메모리클럭의 차이가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 지금까지의 결과로 충분히 유추 가능하겠지만, 안티 적용시의 성능하락율은 AMD측이 더 낮습니다.



7. Bioshock : Infinite


이번 게임은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입니다.


...슬슬 코멘터리 작성이 힘겨워지려고 하는데, 이 게임 이후로는 아주 특별히 짚고 넘어갈 사항이 없으면 그냥 간단히 타이틀 소개 정도만 적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DDOF 미적용시의 성능입니다. 여기서는 GTX 780 Ti와 GTX 780의 차이에 주목해볼만 한데, 싱글/듀얼/트리플 구성시의 성능 격차보다 쿼드 구성시의 격차가 훨씬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GTX 780으로 쿼드 SLI 구성을 위해 예전 드라이버(R320)를 사용한 결과인듯 한데 지금까지의 테스트 중 뚜렷하게 패널티가 드러난 첫 사례입니다. 이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시는 분이시라면 GTX 780 x 4 구성은 조금 신중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DDOF 적용시의 성능입니다. DDOF 미적용시와 비교해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 안티 적용시의 성능하락율은 위와 같습니다.



8. Call of Duty : Ghosts


이번 게임은 콜 오브 듀티 : 고스트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이 게임에서도 GTX 780 x 4 구성이 구형 드라이버로 인한 패널티를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몇% 정도 성능이 뒤처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SLI 프로파일이 없는 것 같군요.






▲ 안티 적용시에도 결과는 마찬가지.



▲ 특이하게 이 게임에서 안티 적용시의 성능하락은 AMD측 대조군에서 더 크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9. Company of Heroes 2


이번 게임은 컴패니 오브 히어로즈 2입니다.






▲ 우선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를 보면, 모든 해상도에서 AMD가 엔비디아에 대해 비교우위를 가지며 크파나 SLI 지원은 전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놔... 이 게임 왜 넣은겨...






▲ 안티 적용시의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 안티에 의한 성능하락율은 엔비디아 / AMD 양사의 모든 대조군에 걸쳐 비슷비슷한 편입니다.



10. Crysis : Warhead


이번 게임은 출시된지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그렇지만 여전히 '빡센' 축에 드는 크라이시스 : 워헤드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1:1 비교에서는 모든 해상도에서 GTX 780 Ti가 R9 290X를 앞서지만 멀티 GPU 구성시 GPU 갯수가 늘어날수록 R9 290X가 더 유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파/SLI 효율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는 좀 더 명확해집니다. 그렇더라도 양사 모두 멀티 GPU 효율이 꽤 괜찮은 편. 괜히 빡센 게임이 아니죠. 다만 FHD 해상도에서라면 듀얼 이상으로 구성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QHD 해상도에서도 쿼드 구성은 트리플에 비해 별 차이 없는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쿼드 구성이 의미를 가지는 건 UHD 이상일 때에 한정됩니다.






▲ 안티 적용시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은 AMD보다 엔비디아측 대조군에서 더 두드러집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다른 게임들의 결과와 비교해 보면 안티에 의한 성능하락폭은 매우 작은 편입니다.



11. Crysis 2


이번 게임은 크라이시스 2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벤치툴이 100프레임 상한이 적용되어 있어 FHD 해상도에서는 멀티 GPU 구성은 아예 아무 의미가 없고, QHD에서는 듀얼 구성까지는 성능향상을 맛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UHD에서는 GPU 갯수가 증가함에 따라 비교적 성능향상이 명확히 드러나지만 그렇더라도 프레임 상한 때문에 성능향상폭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 안티 적용시에는 FHD / QHD에서는 그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UHD에서 AMD측 대조군의 성능하락이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이와 더불어 크파 효율 역시 SLI에 비해 눈에 띄게 나빠졌습니다.



▲ 이 게임에서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은 AMD측 대조군에게 더 크게 나타납니다.



12. Crysis 3


이번 게임은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최신작, 크라이시스 3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크파 효율이 확연히 떨어집니다.






▲ 안티 적용시에도 마찬가지.



▲ 안티 적용시 성능하락율은 모든 대조군에 걸쳐 비슷비슷한 편입니다. GK104 기반의 두 그래픽카드(GTX 690, ASUS 760 MARS)가 UHD 해상도에서 완전히 죽을 쑤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대체 760 MARS 넌 왜 나온거니...



13. DiRT : Showdown


이번 게임은 더트 : 쇼다운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 안티 적용시의 결과입니다.



▲ 안티 적용시의 성능하락율은 위와 같습니다.



14. Far Cry 3


이번 게임은 파크라이 3 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성능입니다. 이 게임에서 R9 290X / R9 290 쿼드 구성은 실행이 불가능했습니다.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과연 실제로 개선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_-;






▲ 안티 적용시의 결과입니다. 쿼드 크파시의 문제는 여전합니다.



▲ 안티에 따른 성능하락율은 모든 대조군에 걸쳐 비슷비슷한 편입니다.



15. Hitman : Absolution


이번 게임은 힛맨 : 앱솔루션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성능입니다. 단일 구성시에는 GTX 780 Ti가 R9 290X보다 좋은 성능이지만, 듀얼 구성시 R9 290X가 바로 역전해 버리는데다 트리플 이상의 구성에서는 엔비디아측 대조군의 SLI 효율이 듀얼 구성시의 효율까지밖에 발휘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AMD측 대조군은 쿼드 크파까지 잘 먹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AMD 역시 쿼드 구성시의 성능은 트리플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단순한 병목 때문인지, 멀티 GPU 지원의 미비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안티 적용시의 성능입니다. 이해하기 힘든 결과인데, QHD까지는 SLI 효율이 듀얼 이상으로 확장되지 않다가 UHD에서 갑자기 트리플 및 쿼드 SLI 효율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UHD에서 쿼드 SLI 구성시의 프레임레이트가 QHD에서의 듀얼 SLI 구성시의 그것보다 낮은 점으로 미뤄 보아 병목현상 때문이 아닐까 싶지만, 그러기엔 AMD측 대조군은 이미 QHD에서 그보다 높은 프레임레이트를 보인 바 있기에 명쾌하지 못한 설명입니다. 덧붙이자면, 크파의 경우 UHD에서 오히려 SLI보다 효율이 더 떨어지는 (그리고 절대성능 자체도 더 떨어지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입니다.



16. Just Cause 2


이번 게임은 저스트 코즈 2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이 게임에서도 쿼드 크파는 실행이 불가능했습니다.






▲ 안티 적용시의 결과입니다. 마찬가지의 양상을 보입니다.



▲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입니다.



17. Metro 2033


이번 게임은 크라이시스 시리즈와 함께 현존하는 게임 중 가장 빡센 축에 드는 메트로 2033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멀티 GPU 효율은 크파/SLI가 비슷한 편.






▲ 안티 적용시의 결과도 비슷합니다.



▲ 안티 적용시 GK104 기반 카드 2종이 궤멸적인 프레임을 기록하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대조군들에게 나타나는 성능하락폭은 소박한 수준입니다.



18. Metro : Last Light


이번 게임은 메트로 시리즈의 최신작, 메트로 : 라스트 라이트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엔비디아/AMD 양사 모두 멀티 GPU 구성은 듀얼까지만 의미가 있습니다.






▲ 안티 적용시의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 전작인 메트로 2033과 달리, 이 게임은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이 매우 큰 편입니다. 제조사에 따른 편차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19. Sleeping Dogs


이번 게임은 슬리핑 독스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 안티 적용시의 결과입니다.



▲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입니다.



20. Splinter Cell : Black List


이번 게임은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GTX 780 Ti는 시종일관 다른 대조군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는 가운데, GTX 780 쿼드 구성시의 성능이 형편없이 낮은 것이 눈에 띕니다. 아마 R320 드라이버에 최신 게임인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의 SLI 프로파일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티 적용시에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은 위와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AMD측 대조군들이 성능하락이 더 적은 편.



21. The Witcher 2


이번 게임은 위쳐 2입니다.






▲ 위버샘플링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FHD와 QHD에서의 결과와 달리 UHD에서 GTX 780 Ti와 GTX 780의 격차가 시종일관 다른 해상도보다 크게 벌어진 것이 눈에 띄는데, 메모리 대역폭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크파보다 SLI 효율이 확연히 더 좋은 편입니다.






▲ 위버샘플링 적용시의 결과도 비슷합니다. 크파 효율은 더 나빠졌군요.



▲ 위버샘플링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입니다. 대조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반토막이 나고 있습니다.



22. Tomb Raider : Reboot


이번 게임은 이 벤치의 마지막 게임, 툼 레이더 : 리부트입니다.






▲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해상도에 따라 양사의 희비가 엇갈리는데, FHD 해상도에서는 모든 구성에서 GTX 780 Ti가 R9 290X를 앞서지만 QHD에서는 쿼드 구성시, UHD에서는 트리플 구성시부터 R9 290X가 앞서기 시작합니다. 멀티 GPU 효율은 양사 모두 양호한 편이지만 크파가 확연히 더 좋습니다.






▲ 안티 적용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안티 적용에 따른 성능하락율은 꽤 큰 편입니다.


...이로써 모든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각 게임별 분석에서 놓친 부분이 있으시다면 다시 스크롤을 올려 복습하시길 바라며...^^



Performance Summary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한데 모아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선 안티 미적용시의 결과입니다.





▲ 위로부터 차례로 FHD, QHD, UHD 해상도에서의 결과입니다. 단일 그래픽카드 구성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는 것은 해상도를 막론하고 7990이며, 단일 GPU 중에서는 GTX 780 Ti가 단연 가장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하지만 멀티 GPU 구성으로 대조군을 확장하면 모든 해상도에서 R9 290X 쿼드 구성이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GTX 780 Ti 쿼드는 한급 아래인 R9 290 쿼드와 순위를 다투는(심지어 QHD 이상에서는 밀리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안티 적용시의 결과입니다.





▲ 해상도 순서는 위와 마찬가지로 FHD, QHD, UHD입니다. FHD 해상도에서 GTX 780 Ti 쿼드 구성은 R9 290X / R9 290 쿼드 구성에 밀리는 것은 둘째치고, GPU 갯수가 하나 더 적은 R9 290X 트리플 구성에까지 밀리는 성능을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엔비디아측 대조군이 AMD보다 안티에 더 약한 모습을 보였음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결과입니다.



Multi-GPU Scaling Summary


이번 장에서는 각 단일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100%로 두었을 때 크파/SLI의 효율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FHD 해상도에서는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인 R9 290 쿼드 구성조차도 160% 안팎의 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카드 종류를 막론하고, 어떤 대조군도 듀얼 구성에서 150%를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만큼 현 세대 단일 GPU의 성능이 좋아졌다는 뜻이기도 하고, FHD 해상도는 이미 닳고 닳도록 대중화되었단 분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해상도가 올라갈수록 효율 역시 조금씩 오르고는 있는데, 그렇더라도 가장 높은 UHD에서조차 쿼드 구성시의 최고 효율이 300%에도 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UHD에서 각 제품별로 추가로 한 장씩을 더 달았을 때 얻는 효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GTX 780 Ti : 100% -> 74% -> 41% -> 34%

- GTX 780 : 100% -> 68% -> 50% -> 14% (쿼드 구성시 구형 드라이버 패널티를 감안해야...)

- R9 290X : 100% -> 84% -> 58% -> 30%

- R9 290 : 100% -> 82% -> 59% -> 37%


흐음... 여러분이라면 어느 정도까지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일단 판단은 여러분의 몫으로 미뤄 두고, 안티 적용시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티 미적용시에 비해 전반적으로 효율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큰 틀에서는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UHD에서 카드를 한 장씩 추가할 때 얻을 수 있는 효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GTX 780 Ti : 100% -> 80% -> 49% -> 41%

- GTX 780 : 100% -> 71% -> 59% -> 27%

- R9 290X : 100% -> 82% -> 65% -> 38%

- R9 290 : 100% -> 79% -> 65% -> 45%


음...

역시 판단은 독자 여러분의 몫.



Conclusion


자, 이로써 제가 준비한 모든 결과를 보여 드렸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Editor's Choice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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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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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잘만 파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9 290X, GTX 780 Ti 등 전기 많이 먹기로 유명한 녀석들을 네장씩이나 달아 놓고도 멀쩡했던 파워...

심지어 정격 출력을 초과하는 1.3KW를 실시간으로 찍어 가는 와중에도 끄덕없이 버텨 준 녀석입니다.


이놈이 조금만 약했더라도 전 아마 불타 죽었을지도 몰라요 ㅠㅠㅠㅠㅠㅠ

제 생명의 은인... (응?)



...흠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판단은 독자 여러분의 몫.

다만 이 정도의 조언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글을 마무리지으려 합니다.


- 절대 성능만 따지자면 R9 290X 쿼드 크파.

-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적당한 최고 성능(?)을 원한다면 GTX 780 Ti 쿼드 SLI.

- 가성비 킹은 R9 290 쿼드 크파.

- 현실적으로 투자 대비 실효성 있는 성능향상을 원한다면 어떤 구성을 취하든 트리플 이내로. 쿼드는 돈낭비...


음... 적고 보니 너무 일반론적인 얘기가 된 것 같지만 ㅋㅋ;;

암튼. 긴 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부 : 퍼포먼스급 크파/SLI 벤치마크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iyd.kr/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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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젯은 티스토리의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인 '밀어주기' 위젯입니다. 100원부터 3000원까지의 범위 내에서 글쓴이에게 소액 기부가 가능합니다. 사견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펀딩이야말로,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이해관계자로부터 독립된 벤치마크가 지속가능해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작성한 글이 후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신다면 밀어주기를 통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글을 '가치있게' 쓰는 것은 오롯이 저의 몫이며, 설령 제 글이 '후원할 만큼 가치있게' 여겨지지는 못해 결과적으로 후원을 받지 못하더라도 그것이 독자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란 건 너무 당연해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저는 후원 여부와 관계없이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