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이대근

연락처 : leedaeguen [at] 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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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새벽 일찍 (네시였나 다섯시였나...) 체크아웃 후 일출을 보러 나섰다.

이름하야 왠지 여기서 일출을 보지 않으면 절대 안될 것 같은 성산일출봉!




▲ 구름이 너무 두텁게 껴서 fail...

혹시나 하고 예정된 일출시각을 30분 넘게 경과하며 기다려 봤지만...



▲ ...하늘이 이만큼 밝아지도록 해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 성산일출봉에서 바다를 등지면 한라산이 보인다. 뭐 별로 가깝지는 않지만...








▲ 하산 완료!

저 높이가 얼마나 한다고-_- 오르내리는 게 꽤 힘들다.

(막상 가까이 가면 또 엄청 가파르다. 과연 보는 것과 가보는 것은 다르구나 ㅠㅠ)



▲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간단히 해물뚝배기로 아침식사 후 타임슬립. (실은 그냥 sleep -_-;;)

경규가 열심히 운전해 우리를 데려간 곳은 바로...







▲ 한라산 중턱!!! 아쉽게도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 "어리목"이라고 함. 네이버에 물어보니 고도는 해발 970m. 딱 한라산 절반이구나...


해발 1000m 근처인가 그 이상인가... 암튼 꽤 고도가 있는 곳인데, 정상까진 못 가더라도 한번 산을 밟아봐야하지 않느냐는 데 공감하여 모두의 동의 하에 이곳에 오게 됐으나... 생각보다도 더 눈이 두텁게 쌓여 있었고 우리 모두 신고 온 신발은 플랫-_- 눈 덮인 등산로를 잠깐 올라 보다 이내 포기. 이대로 갔다간 내려올 때 분명 한두번은 넘어질 것 같았기 때문에.


한라산을 절반 조금 넘게 오르다 말고 내려가는 길엔 '제주 러브랜드' 라는 테마파크가 있었다.



▲ 이름이 말해주듯 성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안내도 이외의 사진은 남기지 않음. -_-ㅋ


러브랜드 관람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차를 세운 곳.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고-_-; 이곳 바로 옆에 해안 경비초소가 있던 것으로 보아 (북방이든 남방이든) 하여튼 제주도의 어느 변경지역이긴 한듯. 그 어느 변경의 한 까페에서 쉬어 갔다.










▲ 어느 해안을 봐도 제주도에선 바다가 너무 예뻤다. 늘 인천 앞바다만 보다 오니 거의 컬쳐쇼크 수준...


...이것으로 여행기 끝!

코멘터리를 좀 다듬어볼까 싶지만 지금은 말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