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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Personal Log/Photo

XFX 라데온 HD 4770 ST D5 512MB

글쓴이: 이대근 (ㄷㄱ)


동생컴에 달아줄 라데온 4770이 도착했습니다.


▲ 뽁뽁이를 개놓는 버릇 -_-;;


▲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쓸 말이;;)

▲ DVI 포트가 두개 제공됩니다. (D-SUB / Display Port는 없음)
DVI 포트까지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전체적인 색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4770은 출시 직전까지 공개되었던 미디어 버전과 실제 리테일 버전의 모습이 달랐습니다.
(RV740 칩셋의 낮은 수율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사진은 파코즈 하드웨어에서 퍼왔습니다ㅋ)

<미디어 버전>

<리테일 버전>

오늘 구입한 XFX 4770은 드물게 미디어 버전 쿨러를 장착한 제품입니다.ㅋ


------


속이 궁금해서 한번 뜯어 봤습니다.ㅋㅋ


▲ DRAM 치킨게임의 희생자 (-_-;) 키몬다 사의 DDR5 모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기판 뒤의 리텐션 가이드를 제거하면...


▲ 이렇게 쿨러와 기판이 간단히 분리됩니다.


▲ 벌거벗은 4770의 모습~ *-_-*


▲ 전원부가 군데군데 휑한 것이 눈에 띕니다.
3+1 페이즈의 레퍼런스에 비해 초크코일 하나가 빠져 2+1 페이즈가 되었습니다.
그나마도 남은 3개 (2+1) 페이즈에 딸린 모스펫 트랜지스터도 3개 1조에서 2개 1조로 하나씩 빠져 있습니다.
들어갈 자리만 표시되어 있고 텅 빈 캐퍼시터들 하며...


▲ 코어에 묻은 써멀그리스를 깨끗이 닦아냈습니다.


▲ 거울처럼 매끈한 표면을 자랑합니다.


▲ 사제써멀그리스로 재도포 후 쿨러를 덮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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