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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 & Column/ict_lec_col

AMD 2016년 1분기 실적 발표 : 매출 감소 돌파구 될 IP 라이선싱

News Curator : Daeguen Lee

(※ 이 글은 AnandTech의 원문(링크)을 번역한 것입니다)

 

 

 

AMD 2016년 1분기 실적 발표 : 매출 감소, IP 라이선싱으로 돌파구 찾나

 

 

AMD는 오늘 자사의 2016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수렁에 빠져 어려운 한 해를 보냈던 이들은 어떻게 해서든 오늘까지 실적을 개선시켜야 할 절박한 상황에 내몰려 있었고, 이를 위한 리사 수 CEO의 대책은 바로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라이선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었다. 그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날 실적 발표와 동시에 AMD는 중국 톈진해광 선진기술투자 주식회사(THATIC; Tianjin Haiguang Advanced Technology Investment Co. Ltd.)와의 서버용 SoC 개발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소식을 전했는데(링크 참조), 간단히 요약하자면 중국 회사와 합작자회사를 설립해 IP를 전수하는 대신 총 2억 9300만 달러의 대금을 지급받는 것이다. 여기에 미래에 발생할 로열티는 별도로 더해지는 조건에, 대금 중 5200만 달러는 즉시 지급되었다. 이로써 AMD는 악화된 수익률을 조금이라도 만회할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분기 전반으로 시각을 확대해 보자. AMD는 이 기간 동안 8억 3200만 달러의 총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9%나 하락한 것이다. 반면 총이익률은 오히려 32%로 상승해 직전 분기보다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영업손실 1억 37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적자폭을 줄여냈으며, 순손실 역시 1억 900만 달러(1주당 14센트)로 전년 동기의 1억 8000만 달러(1주당 23센트) 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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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글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drmola.com/review/49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