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대근 (ㄷㄱ)
1. 새 쿨러: 쿨러마스터 V8
지금껏 써온 쿨러들은
- 써모랩 BARAM
- 써멀라이트 Ultra 120 eXtreme
- 잘만 CNPS9900NT
였는데, 셋 다 공냉쿨러로 손꼽을만한 타워형 쿨러들이었죠.
근데 CNPS9900NT를 제외하곤 모두 네모반듯한 외관이 너무 볼품없어서...
데네브를 영입한 첫날 4GHz를 찍고 나니 더이상의 고클럭오버에 미련이 안생겨서
주로 NB오버 + 램오버에 치중하다 보니 쿨러의 절대성능엔 집착할 필요가 없어지더군요.
CNPS9900NT는 그나마 도넛모양 + 니켈도금 힛싱크가 그럭저럭 봐줄만 했는데
쿨엔 장터에 소위 "뽀대"로는 최강인 쿨러마스터사의 V8이 저렴하게 올라왔길래 질렀습니다ㅎ
성능은 울익 >= 바람 > 9900NT >> V8 의 순이지만
앞의 세 쿨러들보다 조금 처지는 성능이더라도 절대적인 쿨링능력 자체는 뛰어난 편이고
또 무엇보다도 자동차 엔진을 닮은 뽀대가 굉장한 쿨러입니다.
2. 새 그래픽카드: 스파클 지포스 9600GT HDMI 512MB Super LP (뭐 이름이 이렇게 길어..-_-)
지금 메인으로는 우사미의 4870을 빌려 달아놓은 상태인데
이 그래픽카드가 도착하면 당분간은 메인으로,
그리고 나중에 새 그래픽카드를 달면 PhysX 전용으로 용도변경될 예정입니다ㅋㅋ
...누구든 5870에 피직스 가속으로 GTX285 정도를 쓰고 싶겠으나......-_ㅠ
피직스 전용 카드로써의 성능은 9600GT 이후로는 성능향상이 매우 완만하더군요.
뭐 그렇게 멋지거나 좋은 제품이 아니니-_-; 사진까지 퍼올 수고는 안하렵니다.ㅋㅋ
'Notice & Personal Log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라이막스 (0) | 2010.04.28 |
---|---|
올릴 글들? (0) | 2010.04.13 |
모니터 변경 (0) | 2010.02.25 |
올해의 지름 로드맵 (0) | 2010.01.20 |
집 컴퓨터 견적 (0) | 2009.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