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urator : Daegue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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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AMD, 7세대 APU '브리스톨 릿지' 예정보다 앞당겨 출시

 

 

AMD의 행보를 주시해 온 이들에게 저들의 최신 프로세서가 무엇이었냐고 물었을 때, 그것은 작년 중순의 카리조였다는 대답을 듣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당시 카리조는 AMD의 네 번째이자 최종 모듈 아키텍처 '엑스카베이터'를 탑재한 것으로 관심을 끌었으나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오로지 모바일 시장에만 출시되었던 바 있다. AMD는 오늘 여기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으려 한다. 당초 예정되었던 것보다 거의 반년이나 앞당겨, '브리스톨 릿지' APU를 모바일 시장에 출시한 것이다.

 

한 가지 확실히 해두고 넘어가자. 올 연말께 등장할 것으로 예정되는 '서밋 릿지'는 Zen 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으며, 한동안 AMD가 방치하다시피 했던 고성능 데스크탑 / 서버 시장을 겨냥하는 그야말로 'CPU' 이다. 반면 브리스톨 릿지는 엑스카베이터 아키텍처 기반의 APU로 본질적으로 작년의 카리조와 크게 다른 것이 아니다. '릿지'라는 각운에 잠시 귀가 번쩍 띄인 분이 있다면, 아쉽지만 안 됐다. 어쨌든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


브리스톨 릿지와 카리조의 가장 큰 차이점은 DDR4 메모리의 지원 여부에 있다. AMD에 따르면 카베리보다 브리스톨 릿지가 무려 50%나 향상된 성능을 가졌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메모리가 조금 좋아진 것으로 CPU 본연의 성능이 저 정도로까지 폭증할 리는 없고, 메모리 대역폭에 의한 병목현상을 극심하게 겪던 내장그래픽 파트가 비로소 숨통이 트인 것으로 해석하는 편이 좋겠다. 브리스톨 릿지와 카리조 사이의 성능 차는 약 10%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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