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리 PC-X500FX + 안텍 TPQ 1200

글쓴이: 이대근 (ㄷㄱ)
원문: http://udteam.tistory.com/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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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갤러리에 새 시스템 사진을 올리게 됐습니다.
며칠 전 http://udteam.tistory.com/395 이렇게 칭얼거릴 때만 해도 몰랐지만...
자성예언이라도 되었던 것인지 어느새 제 손엔 갖고 싶던 케이스와 파워가 들려 있더군요 ㅇㅁㅇ;;

암튼. 새 부품들을 각자 도착신고를 하려다 그냥 조립 완료된 모습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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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 전원 온/오프 비교샷!
케이스 전면부에 블루 LED 140mm 팬 세개가 달려 있어 전원 인가시 은은한 푸른빛을 내 줍니다.

▲ 옆판 딴 채로 얼짱 각도샷...

▲ 전면 뚜껑을 따고 한컷.ㅋㅋ
여타의 케이스와 달리 이 케이스의 전면 뚜껑은 그야말로 뚜껑으로써의 기능만 수행합니다 -_-;
전원버튼, 리셋버튼?
그런건 케이스 머리꼭대기에...

▲ 숨막히는 헤어라인... (하악!)

▲ 위 사진을 보면 파워가 뒤로 튀어나온듯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는 대로입니다. -_-;;
대책없이 튀어나온건 아니고, 길이가 긴 파워를 케이스 밖으로 빼서 커버해줄 수 있는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한편 아래 사진은...... 백패널의 USB 3.0 포트를 전면 패널로 옮겨 주는 케이블입니다.

▲ 케이스 내부 여러 샷들...
세번째 사진은 제가 안텍 파워에 가장 매료되었던 부분입니다.
라데온 6000 시리즈의 검정/빨강 스트라이프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 이름에서 풍기는 카리스마.

▲ 이 케이스는 케이스 하단 및 상단에 각각 3개씩의 3.5인치 베이를 제공합니다.
저는 쓰는 드라이브가 많지 않은 관계로 (SSD / HDD 각 1개) 상단 베이에 모두 몰아 두었습니다.

▲ AC전원 코드가 특이하게 생긴 안텍 파워...
보통 위가 좁은 삼각형에 가까운 사다리꼴 플러그로 접속되는데 비해 이 파워의 플러그는 직사각형입니다.

▲ 마지막으로 옆판 닫고 한 컷씩!

아... 정말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