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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Personal Log/Diary

올해의 지름 로드맵

글쓴이: 이대근 (ㄷㄱ)


1. 라데온 HD 5770 (1월 중)
지금 사용중인 4890이 더 떨어지기 전에 처분하고, 5770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어차피 게임을 잘 안하니 좋은 그래픽카드는 필요없고,
그 전에 모니터 최대해상도가 1680 x 1050이라 4870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별 의미가 없기도 합니다.
5770의 저발열과 저소음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ㅍ^;;

2. MSI 890FX-GD70 (2~3월 중)
AMD의 새 프로세서인 페넘 II X6 시리즈와 짝을 이뤄 '레오' 플랫폼의 근간이 될 칩셋입니다.
(레오 플랫폼은 라데온 HD 5800 시리즈와 짝을 맞춰야 하지만, 저는 게임을 안하니까...-_-)
현재 890FX 보드 프로토타입은 MSI에서 가장 먼저 공개했고, 타 업체에서도 곧 프리뷰가 올라올듯 합니다.
노스브릿지 자체의 성능은 790FX와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고 (PCIe 라인 수가 늘어날까요?)
기대되는 건 890FX/890GX 칩셋과 짝을 이룰 SB850 사우스브릿지의 성능입니다.
이 칩셋은 SATA 3.0 / USB 3.0을 네이티브로 지원합니다.
페넘 II X6보다 이 보드가 먼저 출시될 것이 확실하므로, 보드부터 넘어가려 합니다.

3. AMD Phenom II X6 (3~4월 중)
페넘 II X6 프로세서는 올해 1~2분기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마 3~4월 출시가 유력해 보입니다.
최초 등장 클럭은 2.8GHz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성능은 데네브 4GHz보다 크게 좋을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이놈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이베이에 엔지니어링 샘플이라도 떴으면~

4. Adaptec ASR-2405 RAID 컨트롤러 (1~3번을 사고 돈이 남으면 언제든지)
아직은 SSD를 한개만 쓰고 있어서 컨트롤러의 필요성이 없지만,
추후 SSD RAID 구성에 대비해 올해 중으로 사고싶은 제품입니다.
(물론 AMD에서 성능저하 없는 사우스브릿지를 만든다면 이걸 구입할 필요가 없겠지만...)

아답텍의 ASR 시리즈는 2000, 3000, 5000번대가 주로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데
3000번대와 달리 2000번대와 5000번대는 같은 칩셋, 같은 구조를 가집니다.
가격 정책상 2000번대는 5000번대에서 지원하는 RAID 5 구성이 불가능할 뿐, 다른 면에선 3000번대보다 낫죠.


이상이 올해의 지름 목표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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