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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차세대 GPU 파스칼 연산성능 공개 : 피지보다 16% 빠를 것

Translator : Daeguen Lee

(※ 이 글은 WCCFTech의 원문 (링크) 을 번역한 것입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GPU "파스칼" 연산성능 공개

 

금년도 SC15에서 엔비디아는 그들의 차세대 GPU인 파스칼에 관해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공개했다. 바로 제조공정과 연산성능에 관한 것이다. 또한 이들은 파스칼의 다음 세대로 2018년에 출시가 예정된 볼타 GPU에 관해서도 같은 정보를 공유해 주었다. (※ 2018년은 데스크탑 그래픽카드로서의 출시 예정일. HPC 시장에는 한해 전인 2017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몇달 전 우리가 보도한 바 있던, 파스칼의 내년 초 출시설에 더욱 힘을 실어 주는 것이다.

 

 

파스칼과 볼타의 연산성능이 공개되다 : 볼타의 메모리 대역폭은 1.2TB/s에 달할 것

 

근래 들어 파스칼이 16nm 공정으로 제조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마침내 엔비디아의 입에서 직접 파스칼이 16nm FinFET 공정으로 제조된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되었다. 비록 어떤 파운드리 업체가 파스칼을 제조할 것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묘하게도 TSMC가 새로운 GPU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역시 들려왔던 바 있다. 물론 이러한 사실들은 엔비디아의 파스칼 세대 플래그십 GPU인 GP100이 TSMC로부터 양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유출되었을 때 이미 예견된 것이었기도 하다. 따라서 그리 놀랍지 않을 수 있다. 어쨌든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파스칼 기반 그래픽카드를 내년 상반기 중 보게 될 가능성을 높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 세대 맥스웰의 플래그십인 GM200이 8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GP100은 거의 두배에 달하는 160~17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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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글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drmola.com/news/46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