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대근 (ㄷㄱ)
짜자잔......
여지껏 질렀던 파워 중 가장 비싼 파워입니다 ㅡㅡ;;
(그 전까지 가장 비쌌던건 지금 쓰는것)
▲ 와우... 박스부터가 카리스마가 철철 넘칩니다.
현재 쓰는 파워 박스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PC Power & Cooling, 줄여서 피파쿨사의 사일런서 910W 파워입니다.
80PLUS SILVER 인증을 받았고, 참고로 효율 인증을 위해 표기출력을 일부러 낮춘 1.2KW짜리 파워입니다.
즉 출력만으로 보자면 현재 쓰는 이놈이나 오늘 새로 도착한 놈이나 같은 1.2KW란 얘기. 에헴...
▲ 폭은 피파쿨이, 길이와 높이는 커세어 쪽이 더 큽니다. 전체적인 부피는 커세어의 완승.
(이걸 이제 어떻게 보관한담............)
여튼. 커세어 박스를 조심스레 열어 보았습니다.
▲ 또다시 나오는 속 박스. 무지 재질에 커다란 커세어 로고가 찍혀 있습니다.
▲ 속 박스를 열면 위와 같이, 파워를 감싸는 네모난 스펀지와 장바구니 재질의(?) 가방이 하나 들었습니다.
▲ 가방엔 파워에 연결할 케이블들이 들어 있습니다.
파워가 들어 있는 스펀지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 ......두둥!!
(저런 걸 뭐라고 하는지... 융? 세무? 암튼) 피아노 커버같은 재질의 복주머니(-_-;;)에 파워가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파워 포장은 처음 봅니다 ㅠㅠㅠㅠㅠ
▲ 벗기다 말고 한컷...... (너무 예뻤습니다 ㅠㅠ)
▲ 풀 모듈러 방식. 파워에 기본으로 연결된 케이블이 하나도 없습니다.
PCI-E 전원을 여덟개 꽂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저것들 중 최소한 한개는 CPU를 위해 남겨 둬야 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꼽을 수 있는 PCI-E 전원 수는 일곱개.
......그치만 "SATA 및 주변기기"용 전원 케이블도 다시 (PCI-E용) 6핀 변환 젠더를 사용해
PCI-E 전원으로 전용할 수 있죠.ㅋㅋ 넉넉히 8개의 PCI-E 전원을 만드는 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아래부터는 여러 각도에서 본 po파워wer샷.
▲ 아흐......
넌 파워가 아니라 조각품 같구나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조립은... 컴퓨터를 해체하기가 지금 몹시 귀찮은 관계로 내일쯤이나 ㅠㅠ
이 파워의 시스템 장착 신고식은 그런고로 (원치 않게도) 2부...로 나눠 올리게 되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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