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스팅을 준비 중입니다!

글쓴이: 이대근 (ㄷㄱ)


이힛~

항상 새 소식을 전할 때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최근 몇주간은 (그간 격리돼 있던) 커뮤니티에 대한 그리움이 앞서 블로그에 소식을 띄우는 게 뜸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일일 방문자 수를 보니.............. 제가 없어도 꾸준히 매일 삼사백 분이 이곳을 들러 주시더군요!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밖에는 제 뭉클한 마음을 전해 드릴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잊혀지지 아니하고자 하는 열망... 조금이나마 느껴지시는지요.ㅋㅋ)
이제부터라도 제 "최신" 동향은 꼭 이 블로그를 통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암튼... 개인 시간이 상대적으로 잘 보장되는 여건이니만큼 + 제 공부를 겸해,
여기서도 포스팅을 하나 올리려 합니다.

그간의 제 글의 골자는 (비록 대상은 다양했지만) 통계를 분석해 행간의 의미를 끌어내는 것이었습니다.
통계자료를 얻는 방법은 벤치마크를 통해서이기도 했고, 그 외 기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은 자료도 있지만
결국 제가 글을 작성할 때의 핵심은 "어떻게도 해석할 수 있는 숫자 더미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예컨대 어느 정도까지의 편차를 '오차 범위 이내'로 해석할 것인지, 벤치마크는 어느 정도로 반복 시행하는지,
어느 정도로 프레임이 안 나와야 '테스트를 하는 의미조차 없는' 결과가 되는 것인지, 대충 이런 것들 말이죠.

여기가 아무리 여건이 좋다 하더라도, 예컨대, 제가 7970을 조립해 게임 벤치를 돌릴 수는 없는 환경이니 -_-;;
일단은 그동안의 리뷰 / 벤치마크에 적용되었던 이론들과 나름의 원칙들을 망라한 '백서'를 써 보려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제 or 제 블로그의 어떤 면을 좋아하셨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만...분명 어떤 분께는 지겹게 와닿을 내용으로 점철될 수도 있겠고, 반면 좋아하실 분도 분명 계실 겁니다.


으흠..........ㅋㅋㅋㅋㅋ
아무튼! 조만간 새 글을 띄우도록 하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