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or : Daeguen Lee
(※ 이 글은 WCCFTech의 원문 (링크) 을 번역한 것입니다.)
짐 켈러, 삼성 엑시노스를 맡게 되다
지난달 전해진 하나의 뉴스는 많은 AMD의 팬들을 슬프게 했을 것이다. 전설적인 CPU 설계자 짐 켈러가 AMD에서 퇴사했다는 소식이 그것이었다. 켈러는 2012년 (애플에서 퇴사하고, 불도저의 수렁에 빠져 있던) AMD에 복직한 이래로 AMD가 추진하는 여러 혁신들을 도맡아 이끌고 있었고 그 중 주목할만한 것은 과거 K7/K8을 개발했던 것처럼 Zen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일이었다. 오늘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켈러는 그의 재능을 또다른 회사에서 꽃피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바로 모바일 프로세서를 만드는 회사에서다.
삼성, 짐 켈러를 R&D 'Chief Architect' 로 영입
켈러의 이직이 AMD 팬들에게는 슬픈 소식이었겠지만 삼성 진영에게는 그 반대의 뉴스일듯 싶다. 삼성이 그를 고용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켈러는 이 한국계 회사의 모바일 프로세서 부서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한다. 사실 켈러로서는 모바일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것이 처음인 것도 아닌데, (AMD 복직 이전까지) 애플에서 아이폰 4/4s에 탑재되었던 A4/A5 프로세서의 개발을 이끌었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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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글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drmola.com/news/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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