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랩 TRINITY

글쓴이: 이대근 (ㄷㄱ)


써모랩에서 지난달 새로 출시한 쿨러, TRINITY를 필드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OCer님, 그리고 써모랩님(?) 감사합니다.ㅋㅋ

일단 간단히 패키지 + 외형을 살펴 보겠습니다.
(+ with 비약적으로 향상된 사진찍는 스킬...)

▲ 써모랩 쿨러를 써 보는건 제작년의 "바람" 이후로 처음인데 못보던 새 박스가 많이 컬러풀해졌네요.ㅋㅋ
박스 뚜껑엔 아래 사진과 같은 씰이 붙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씰엔 "이 봉인 스티커가 파손되어 있을 경우 내용물 누락에 대한 책임을 당사에서는 지지 않음"
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럼 혹시라도 누락된 내용물은 씰을 파손하지 않고 미리 알아차려야 하는 걸까요? -_-;;;
(태클은 아니지만... ☞☜)

▲ 박스 안에 쿨러와 함께 번들로 제공되는 것들입니다.
위는 매뉴얼인데, 여느 쿨러의 매뉴얼과 달리 "칼라풀"하게 인쇄되어 있어 인상적이더군요.ㅋㅋ

▲ 오늘의 주인공 TRINITY!

▲ 숨막히는 옆태!

▲ 숨막히는 뒷태!

▲ 숨막히는 윗태! (...)

▲ 숨막히는 밑태! (......??)
...그만 할께요.

▲ 히트파이프는 각 핀(fin: 날개)를 관통하는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 얼짱 각도로 한컷!

▲ 당당한 MADE IN KOREAㅋㅋ 국내 기업의 위용이군요.

▲ 장착샷!

한 1~2주 내에 제가 쓰는 쿨러마스터 N620, 우사미의 써모랩 바다 2010과 성능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위의 세 쿨러들에 대해서 고발열체(제 CPU)와 저발열체(우사미의 클락데일) 조건 하에서
서로 성능이 어떻게 다르게 발현되는지를 테스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ㅋㅋ

다시 한번 써모랩과 규홍이 형에게 고마운 마음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