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대근 (ㄷㄱ)
동생 컴퓨터에 달려있던 쿨러를 쿨러마스터 Hyper N520에서 TX3으로 바꾸고 나니
예전에 안정화를 봤던 오버클럭 세팅에서 쓰로틀링이 걸리더군요 -_-;;
쿨러의 한계임을 깨달았지만 후회하기는 이미 늦은 상태...
케이스 후면팬을 떼서 쿨러에 쌍팬을 달아 줬습니다.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Before:
▲ 원래는 흡기팬만 달려 있는 쿨러입니다.
왼쪽에 살짝 보이는 케이스 후면 배기팬을 떼서 쿨러의 팬 없던 면에 달아줄 겁니다.
After:
▲ 좀 든든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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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GHz가 1.375V에서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N520을 쓸 때와 비슷한 결과.
▲ 전압을 1.45V까지 올려도 3.7GHz 안정화는 불가능했습니다...만
예전엔 1.425V에서 쓰로틀링이 걸려 배수가 4로 떨어지곤 했는데 그런 증상은 사라졌군요.
(근거: 기가플롭스 값이 3.6GHz와 비교해 거의 클럭에 비례해 향상되었습니다)
(결정적인 근거: 링스가 도는 내내 제가 지켜보고 있었는데, 클럭이 떨어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_-;)
제가 쓸 컴퓨터면 마음놓고 전압을 더 줘 보겠지만 오는 주말에 집에 갖다줘야 할 컴이라 그러질 못하겠네요ㅠ
고작 100MHz 더 올리기 위해 전압을 0.075V 넘게 더 주는 건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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